최근 사무실에 프로젝트를 놓을지, TV를 놓을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에 샤오미에서 새롭게 출시된 86인치 스마트 TV에 대한 뉴스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프로젝트 대신 이 TV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매 후 느낀 점을 정리해 봤어요.
샤오미는 역시 가성비
샤오미 86인치 스마트 TV를 주문한 후 가격을 비교해 보니, 최근 TV 가격이 많이 하락했더군요. 삼성이나 LG의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가진 제품도 약 200만 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어요. 하지만 샤오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는 최소 70만 원 이상 나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 요소를 비교해 보니, 샤오미 TV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대감을 높이는 스펙과 기능
샤오미 TV는 218cm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4K 해상도를 자랑해요. 초고속 120Hz 주사율과 MEMC 프레임 보간 기술 덕분에, 특히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트 대신 이 TV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스펙들이었죠.
또한, 영화관 수준의 DCI-P3 90% 광색역을 지원하며, HDMI 2.1 포트를 통해 다양한 최신 기기와의 호환성도 높았어요. 이 외에도 돌비 애트모스와 DTS X 기술을 탑재한 사운드 시스템이 있어서, 사운드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어요.
사무실 설치 준비
이 TV는 9월 초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커요. 사실 사무실에 이미 저가 중국산 오디오 시스템을 마련해 두었는데, 샤오미 TV와의 조합이 기대돼요. 특히나 사운드 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어서 더 좋은 음향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크기가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포장을 벗기면 86인치 TV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어요. TV의 가로 크기가 2000mm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엘리베이터에서는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샤오미 86인치 스마트 TV를 사무실에 들이면서, 프로젝트 대신 대형 TV를 선택한 것이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프로젝트와 TV 사이에서 고민중이라면 샤오미 86인치 티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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