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주 레스토랑 호이안 안방비치

라플라주 레스토랑을 아시나요? 한국 관광객이라면 필수 코스라는 라플라주(La Plage) 레스토랑에 방문했어요. 평일인 화요일 오후 7시 30분경 방문해서 그런지 몇 테이블 없는 한산한 분위기였어요. 처참한 사진 실력이지만 몇 컷과 함께 간단히 소개할게요:)

 

위치는 안방비치 바로 앞입니다. 지도로 대신할게요.

 

위대한 그랩을 이용해서 가면 됩니다. 롱 리브 더 그랩!

 

1. 라플라주 레스토랑 분위기

 

안방비치 라플라주

 

라플라주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마치 홍대의 예쁜 맛집 분위기에요(오잉?)

 

안방비치가 바로 앞이라 바다를 배경 삼아 안주 삼아 사진도 찍고 배도 채우고 음료도 한 잔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바람이 저엉말 심하게 많이 불어요~

 

마치 어렸을 적 선풍기 앞에 입 벌리고 “아~~~~~”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음악 소리까지 겹치니 대화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좋았어요. 시원한 밤바다 바람과 선풍기의 강려크한 바람의 하모니로 더위가 가시는 시원함!

 

안방비치 라플라주

 

이제 한시장에서 산 옷을 입으면 위아더월드, 대가족 형성!

 

안방비치 라플라주

 

카운터 앞에는 당구대와 강아지 떼가 있습니다.

 

계산할 때 심장폭행 조심하세요.

 

강쥐 넘 귀여운뎅 직원분들이 발로 차요ㅠㅠ(물론 장난일겁니다. 그래야해요)

 

2. 라플라주 레스토랑 음식

 

전체적으로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분도 좋아할만해요.

 

특히 총알오징어 요리는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었어요!

 

안방비치 라플라주

 

주문 누락으로 사진엔 없지만 화이트 로즈도 먹었습니당.

 

화이트 로즈는 마른 딤섬 느낌인데… 음… 비추합니다. 가장자리 반죽이 딱딱했어요.

안방비치 라플라주

 

가리비 요리는 안주에 최적화 된 맛이었습니다. 술은 안 마시지만요 ㅎㅎ

 

안방비치 라플라주

 

문제의 새우요리!

 

껍질 까 먹기가 너무너무 귀찮았어요!

 

가장의 책임감으로 세 마린가 깠는데

 

해체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더니 먹기가 싫어졌네요.

 

3. 라플라주레스토랑 총평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뒤늦게 네이버 카페 다낭 도깨비에서 10% 할인을 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 아쉬웠네요.

 

음식은 개인적으로 별로… 입니다.

 

굳이 먹는다면 총알오징어 ‘만’ 먹겠습니다.

 

분위기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바람이 넘 쎄서 쏘쏘~로 하겠습니다.

 

서비스는 좋습니다. 친절해요. 강쥐들의 심장폭행 서비스도 강력합니다!

 

총평은

 

한 번은 가 볼만 하다. 다음엔 돌핀에 가겠다! 입니다.

읽어주셔서 대다니가 감사해요 😆 

 

 

개인적인 느낌과 의견이오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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