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ㅣ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누가 봐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걸 내려놓고 머나먼 타국에서 스님이 되어 수행하며 생각하고 느낀 점들을 알려줍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줄거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특이한 경력으로 세상의 눈을 사로 잡은 푸른 눈의 스님이라 불리는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지혜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스웨덴과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25개국에 출판하여 30만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저자는 불교에 귀의하기 전에 26살의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아 다국적기업의 임원을 제안받습니다.

 

누가 봐도 성공한 인생인 듯 보였죠.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태어나 자라온 나라를 떠나 먼 타국의 한 숲에 있는 절에 들어가 수행을 시작합니다. 승려로써 말이죠.

 

그렇게 17년간의 수행을 하던 중 그는 어느날 마음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라고요.

 

속세와 떨어진 오랜 세월 때문이었을까요. 속세와의 괴리감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살아오며 겪어 온 일과 얻은 교훈을 알려주고 명상을 가르칩니다.

 

그러다 사랑하는 영혼의 짝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죽음자체를 새롭게 보게 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가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스물 여섯 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아 임원으로 지명받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이라 볼 수 있는 조건을 포기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 후 태국의 한 밀림 속 사원에 들어가 정식으로 법명을 받아 승려로써 수행에 돌입합니다.

 

무려 17년 동안 수행을 이어간 그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엄격한 계율조차 편안히 느끼는 경지에 이릅니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 마흔 여섯 살의 나이에 사원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 후 사람들에게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혼란스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명상법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2018년 갑자기 얻은 희귀질환 루게릭병.

 

몸의 모든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전하는 용기와 위로의 메세지.

 

결국 2022년 1월 말 한마디와 함께 영원한 평온의 잠이 듭니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마지막 그의 한 마디.

 

그는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을 더 순조롭고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그의 삶의 중추가 된 몇 가지 지혜를 통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우리는 누구나 약간의 연습을 통해 자신의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잠재된 능력을 무시하면 모든 결정을 그저 습관에 따라 내리게 되고 그것은 과거의 목줄에 묶여 끌려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전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를 읽고 나서

불교에 흥미가 많고 법륜 스님의 책을 많이 접해서인지 제목을 보고는 그저 불법을 전하는 책이려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저자의 이력과 스웨덴에서 엄청나게 많이 팔린 책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원하는 사회적 위치와 연봉 등 ‘성공’을 뒤로 한 채 17년 동안 수행을 한 푸른 눈의 스님이라니요.

 

어떤 메세지가 들어있을지, 뭘 느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아 다국적기업의 임원이 된 저자와 나는 너무나 달라 거리감이 느껴져 책 내용에도 크게 공감하지 못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마치 소설이나 영화같은, 모든 성공을 포기하고 한 순간 마음의 소리를 듣고 느껴 먼 타국의 숲에 들어가 수행을 하다니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저자의 결단과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나간 책에서 몇 마디 기억에 남은 말은 벅찬 감동과 메세지를 주네요.

 

승려가 된 시점부터 속세로 돌아오며 일어난 부분에서 인간적인 감정으로 갈등하고 고민하는 저자에게 깊은 감동을 했습니다.

 

17년을 승려로 수행을 하던 중 또 한번 마음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이라고요.

 

그는 이 마음속 목소리로 괴로워하면서도 현세로 나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갑니다.

 

그의 죽음이 특별하게 보이는 이유는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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